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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가볼만한곳 드라이브 명소 추천 BEST 3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382
영흥도를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4km의 왕모래와 자갈이 섞인 해변 1km의 고운 모래사장이 있어 가족과 함께 물놀이하기 좋은 해수욕장입니다. 특히 저녁에는 멀리 보이는 인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백령도 다음으로 인천에서 큰 섬이지만 지금은 영흥대교가 연결되어 섬이지만 육지이기도 한 섬입니다.
- 십리포 해수욕장 캠핑장
텐트를 열면 바로 바다가 보이는 나만의 바닷가 저택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캠핑장의 시설이 모래사장에 있어 환상적인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촌 12시 퇴촌 11시 애완견 동반은 안됩니다.
십리포 해수욕장 시설물 요금 표
- 십리포 서어나무 군락 십리포 해수욕장 중앙에 300여 본의 서어나무 군락지가 있는데 예전에 마을 사람들이 해풍이 심해서 모랫바람 날리는 걸 막기 위해서 방풍용 서어나무를 심었는데 오랜 세월 잘 자라고 있어 십리포 해수욕장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영흥도 익령군길
염벗 나루길~애향가마깨길
- 영흥도와 익령군
고려 말 왕족이던 "왕기"는 고려가 곧 망할 것을 직감하고 이곳으로 피난 와서 말을 키우며 목자의 길을 걸었는데 후손의 피해를 없애기 위해 성씨도 "옥"씨와 "전"씨로 바꾸며 영흥도에서 서민으로 말을 키우며 살았습니다. 영흥도에는 익령군을 기리기 위해 아름다운 조망과 함께하는 17개의 둘레길을 만들었는데 그중에서 진두항에서 십리포 해변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 애향가마깨길
영흥도의 방개꼴과 가마깨골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육지의 옹진군 주민들이 피난 온 실향민의 마을이기도 합니다. 멀리보이는 우측 산머리가 그 유명한 구봉도 낙조 전망대 바닷물이 가득한 해안길은 찰랑거리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길입니다.
- 염벗 나루길
천열임 제조법이 들어오기 전까지 바닷물을 퍼다가 말려 소금을 만들었는데 진두항에서 바닷물을 퍼서 이곳 선착장으로 가져오던 추억의 염벗(소금) 나루길과 함께하는 산책길입니다. 만조 시에는 동해 바닷가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풍경을 만나려면 만조 시각을 잘 맞춰가야 됩니다. 물이 빠지면 그냥 뻘밭만 보여 조금 황량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영흥도 물때표를 보고 가야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흥도 진두항(진두선착장)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 109-22
안산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 영흥대교를 건너자마자 만나는 곳이 영흥도의 관문 진두항(진두 선착장)입니다. 낚시배와 고깃배가 모여들고 출항하는 곳으로 예전에는 큰 인명사고를 내서 뉴스에서 떠들썩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조용히 고깃배들이 드나들고 있는 조용한 항구입니다. 바닷가에서 싱싱한 횟감을 먹으며 당일치기 여행지로 사랑을 받는 조용한 포구입니다. 진두 선착장과 맞닿은 곳에는 다른 항구와 마찬가지도 다양한 횟집과 식당이 있어 풍성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진두항 옥상 카페 포르토(PORTO)
수산물시장 옥상에 예쁜 카페가 있는데 이곳 야외 테라스에서 보이는 풍경이 일품입니다. 영흥대교와 주변의 바다를 한눈에 조망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10:00~21:00 (애완견 동반 가능)
코로나 확산으로 다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탈피하여 조용히 한적한 바닷가를 드라이브하며 당일치기 여행지로 다녀오기 좋은 서울 근교 바닷가 추천지 영흥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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